티스토리 뷰

반응형


말레이시아 치안과 현지문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Malaysia(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써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인구는 약 3천만명 이상이 살고 있으며 국교는 이슬람교이다. 그러나 이 나라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어서 힌두교, 불교를 믿는 사람들 또한 꽤 있다.

  • 시차, 언어, 화폐:

말레이시아 시차는 한국에 비해서 1시간이 빠르며 언어는 말레이어, 영어 그리고 중국어가 가능하다. 대부분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을 함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본다.

해당 국가의 화폐는 링깃(MYR)으로 불리며 RM(Ringgit Malaysia)이다. 환율은 2016년 12월 기준으로 1만원에 약 38링깃이다. 물가는 관광지역에는 서울(Seoul)보다 약간 저렴하다. 지방쪽으로 내려가면 많이 싸다.


  • 일반문화:

위에서 언급했듯이 말레이시아 문화는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슬람의 계율에 맞춰줘야한다. 하나의 예로 인사를 할 때 우측 손으로 악수를 하고 오른쪽 손을 본인의 가슴 쪽에 살작 대어주면 된다.

참고로 말레이시아 문화에서 왼쪽 손은 부정한 의미가 많다.

사물, 동물이 아닌 사람을 가리킬 때는 엄지손가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엄지 외에 다른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은 부정하고 못 배운 상식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의 머리는 신성하다고 믿기 때문에 머리를 만지는 행위는 그다지 좋지 못한 행동이 될 수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어린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지말고 어깨나 등 위쪽을 살짝 두드리는 것이 좋다.

팁(Tip)문화가 말레이시아에서는 있다. 그러나 모든 팁은 음식 계산서에 포함이 되어서 나오므로 따로 줄 필요가 없다.

  • 치안:

말레이시아 치안은 비교적 괜찮긴하지만 오토바이 날치기, 절도, 소매치기, 사기도박이 종종 발생한다. 여행을 할 때는 가급적 도로쪽으로 걷지말고 건물쪽으로 붙어서 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당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하며 음식을 먹을 때는 반드시 가방을 잘 보관해야한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틈에 가지고 도주하는 사례가 있기때문이다.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사람이 붐비는 곳을 특히나 조심해야 할 것이다.

택시(Taxi)를 탈 때는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하는 콜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한 가지 팁이라면 천천히 운행하는 택시보다는 정차하여서 사람을 기다리는 택시다 더 안전하다고 볼 수가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공통되는 조심해야 할 택시는 창문에 썬팅이 진하게 되어 있는 택시는 안 타는 것이 좋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