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헤드(Skinhead) 뜻은 어떤 목적을 두고 머리를 깎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스킨헤드라고 하면 러시아의 갱스터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실제 아직까지도 이런 스킨헤드 문화는 러시아를 비롯하여 그 주변국가들 안에서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워커(군화)를 신고 있으며 머리를 삭발한 상태에서 2명 이상으로 다닙니다.
※왜 시작이 됐을까요?
러시아 스킨헤드는 과거 소련이 와해되면서 국가에 저항하는 세력으로 시작이 됐으며 러시아 주변 국가인 일본과 대한민국 경제성장 그리고 백인우월주의 사상을 지키기 위해서 시작이 됐습니다.
황인종, 흑인은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백인만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진 단체가 러시아의 스킨헤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사건, 사고가 있었을까요?
1) 고려인을 살해
과거 고려인 출신의 가라테 챔피언 러시아인 야코브 칸을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때 이유는 단순히 몰도바인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가해자들을 말을 했습니다. 참고로 고려인은 동양인과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2) 한국인 학생을 살해
2010년 그리고 2007년 한국 유학생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스킨해드 단체에 의해서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유는 인종 살인이였습니다.
2007년 우크라이나에서 발했던 사건의 가해자는 "지금 여기는 슬라이브인에 땅이며 눈이 찢어진 동양인들을 모두 죽이겠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들은 나치를 선호하는 스킨헤드였으며 10대였습니다.
3) 일본인을 살해
2016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일본인이 식품을 사러 마트에 가는 도중에 스킨해드 집단에서 구타를 당하고 죽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저 동양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그랬고 주변에서 지나는 사람들이 말리지도 신고하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지 동양인이라서가 아니라 아무도 말리지 않는 다는 것인데요. 이유는 신고를 했을 때의 보복과 그러한 일이 가끔씩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저 지나가는데 욕을 하거나 침을 뱉고 지하철, 버스에서 내릴 때 때리고 나가는 것 등등 말이죠.
※조심해야 할 날짜...
러시아, 우크라이나 여행을 할 때 피해야할 날이 있습니다. 이는 히틀러 생일(4월20일)과 사망일인 4월 30일입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한가한 공원을 가지 않는 것도 좋은 예방책이 될 수 있으며 길거리에서 술을 먹는 젊은 사람들 근처에도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