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인도네시아 문화 그리고 치안을 알아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것이 인도 그리고 인도네시아인데 이 둘은 엄연히 완전히 다른 국가이다. 인도는 우리 말로 불렀을 때나 인도이지 사실 인디아라고 말을 하는 것이 맞다.


1) 현지문화를 알아보기

인도네시아 문화는 이슬람관습이다. 이 나라의 국민 85%이상이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조심해야할 것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해당 종교의 관습으로는 술을 먹고 취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과 노출이 심한 옷을 입지 않는 것 그리고 돼지 인형(모양) 선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슬람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슬람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돼지머리로 가끔씩 테러를 하기도 한다.

또한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가락으로 오라는 신호를 보내서도 안된다. 인도네시아 문화로 왼손은 대변을 닦는 용도로 쓰기 때문에 물건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거나 인사로 악수를 할 때 왼손을 쓰면 큰 실례를 하는 것이다. 물론 요즘은 왼손으로 용변을 해결하는 게 없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왼손은 더러운 것을 사용할 때는 것이라는 의식이 남아있다.

인도네시아는 다 민족 나라이다. 그래서 아직까지 종교적, 정치적 이해관계가 한국처럼 안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판을 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현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2) 치안

인도네시아 치안은 그리 좋지가 않다. 이유는 종교적 원리주의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서로 비판하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 중에서 치안과 테러의 위협이 있는 국가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 나라에서는 테러가 총 6번이 발생했다. 호텔, 대사관, 발리 폭탄 사건, 자카르타 테러 등등...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자카르타 테러일 것이다. 어떤 나라처럼 자주 일어나지는 않으나 꼭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인도네시아 치안은 안 좋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절도, 소매치기가 극성이다. 발리에 있는 꾸따라는 곳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들고 있는 스마트폰, 가방을 훔쳐서 달아나는 사례가 좀 있으니 참고를 해야만 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