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를 갱신했거나 혹은 신규, 재발급을 하였을 때 타행, 타기관 은행의 인증서를 등록해야할 것입니다. 며칠 전에 새로 공인인증서를 갱신했는데 제가 사용하는 은행들 모두 다시 등록을 해야하더군요.
공인인증서가 사실 굉장히 불편하지만 그래도 국가에서는 가장 안정한 은행거래의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 쓰고는 있습니다. 사실 인증서보다 더 사무치게 싫은 것이 보안프로그램인데요.
각설하고 타행 공인인증서등록에 대한 개념과 필요한 준비물 등등을 알아 보면 다음과 같겠습니다.
※타행인증서 등록이란?
예를 들어서 농협의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농협에서 인증서를 만들고 그 공인인증서를 다른 은행인 신한, 국민에서 쓰고자 한다면 타기관 인증서등록을 해야 쓸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최초 발급받은 곳이 농협이고 타행기관에 등록할 곳이 신한은행, 국민은행이라면 해당 신한, 국민 홈페이지에 가서 타행 인증서 등록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농협에서 만들고 농협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은?
농협에서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을 하고 난 이후 혹은 전에 스마트폰으로 인증서 복사를 하면 스마트폰에서 농협, 신한, 국민 모두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타기관 등록을 하고나서 스마트폰 인증서 복사를 해도 먼저 해도 됩니다.
※갱신은 어떻게?
공인인증서 만료가 되기 약 한 달(30일) 전에만 갱신을 할 수 있으며 최초 인증서를 발급받은 은행의 홈페이지에 있는 공인인증서센터 메뉴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인증서 갱신 혹은 재발급, 타행 등등 모두 동일하게 해당 은행에 등록한 본인의 휴대전화번호, 계좌번호, 암호(4자리), 보안카드, 해당 은행의 아이디(ID)만 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