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Google Photos)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다르게 무제한 저장공간을 사용자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포토와 구글드라이브의 용량이 같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구글포토와 구글드라이브는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1) 무제한 VS 원본?
구글포토에서 무제한 용량을 쓰게 되면 원본 사진의 용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말은 원본을 약간 리사이징을 시킨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원본과 줄어든 용량/화질을 비교했을 때 차이점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원본으로 저장을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본으로 저장을 하길 원하지만 구글에서는 최대한 원본과 같은 화질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걱정은 굳이 크게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구글드라이브, 구글포토가 다르다는 점은 구글드라이브는 사진을 저장하는 용도로 최적화되지 않은 앱이며 구글포토는 사진저장관리에 최적화된 앱이라는 것입니다.
구글포토에서 원본으로 사진을 저장하게 됐을 경우 구글드라이브 용량인 15GB와 서로 연동이 되게 되며 [고화질] 무제한으로 저장을 하게 되면 구글드라이브 용량 15GB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고화질 무제한일 경우 구글포토에 있는 사진을 구글드라이브에서 볼 수 있도록 했을 때 역시 용량을 차지 하지 않습니다.
2) 모바일과 pc에서 사용가능
구글포토는 모바일인 스마트폰과 pc(컴퓨터)에서 모두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에서 볼 수 있고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구글계정에 로그인된 스마트폰에서 모두 실시간 동기화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사진관리에 최적화된 앱(어플)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3) 아이튠즈가 필요없다?(아이폰 기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pc에 있는 사진을 아이폰에 넣고 싶을 때 또는 반대로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pc로 보내고 저장을 하고 싶을 때 구글포토를 이용하면 아이튠즈 없이 손쉽게 동영상, 사진 등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구글포토는 아이폰에서 '내려받기' 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저장공간을 확보한다.
구글포토는 여유공간 확보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구글포토와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중복된 사진을 삭제해서 스마트폰 용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구글포토는 인터넷이 연결된 온라인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단점이 있으니 꼭 이를 참고하셔서 사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