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은 이제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저도 이건 확실하게 잘 모르겠는데 저는 이를 따로 등록해서 여권에 붙어있지만 제 친구같은 경우 따로 신청을 안했는데도 저랑 같이 자동출입국심사대가서 여권검사, 지문검사, 얼굴검사를 하고 바로 면세점으로 통과를 하더군요.
자동출입국심사란?
말 그대로 입국심사를 지문, 얼굴, 여권검사만 하고 바로 통과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국내에서만 가능하며 해외(외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즉,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제주공항, 인천공항에서 출입국을 할 때 검사를 받지 않고 그냥 바로 통과하는 매우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사전등록할 필요없이 바로 이용?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를 보면 만 19세 이상인 대한민국 사람은 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이 필요없이 그냥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미성년자(만7세~만18세)는 따로 부모와 동반을 해서 사전등록이 필요합니다.(신분증+가족관계증명서)
자동출입국심사는 유효기간이 없이 평생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개명 및 인적사항이 변경된 사람 주민등록증(신분증) 발급 후 30년이 지난 사람은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 위치(인천공항)
해당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는 인천공항 3층(출국장)에 있습니다. 3층에 있는 체크인카운터 F구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 등록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032-740-7400
※영업시간: 오전6시30분~오후7시30분(연중무휴)
위에서 말을 했지만 자동으로 등록이 됐는지 정확하게 저도 잘 모르니 해당 자동출입국등록센터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하면 국내 공항을 이용할 때 정말 편리합니다. 기다릴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우물 쭈물하는 사람만 없다면 말이죠.)
등록절차는 이렇습니다.
여권을 갖고 출입국자동심사 등록센터로 가서 지문등록 및 사진촬영을 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등록이 가능합니다.
자동출입국 이용절차는 이렇습니다.
자동출입국 심사를 하는 곳으로 갑니다. 사진이 붙어 있는 여권을 판독기에 붙입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고 지문인식을 하고 정면에 있는 카메라를 약 2초~3초정도 바라봅니다. 그러면 문이 열리게 되면서 면세점, 탑승게이트로 향하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