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리 주기가 아주 일정한 편이라서 그런지, 조금이라도 늦거나 하면 걱정이 되더라고요. 생리주기가 짧은 것도 걱정이지만 할 때를 지나치게 되면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거나 다른 일이 생길 때 이러한 날짜도 고려해서 정하게 되는데 생각했던 날짜에 하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죠. 생리 늦어지는 원인가 다양해서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생리 늦어지는 원인
1.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문제
스트레스는 많은 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지만, 이러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신체 내에서는 호르몬에도 이상이 생겨서 생리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신경을 쓰는 일이 많아지거나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생리가 늦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관리하셔서 본인만의 해소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2.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살이 너무 많은 것도 건강에 좋지 않지만, 너무 마른 것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체중감량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너무 무리하게 굶게 되면 영양 공급에도 문제가 생기고 불균형으로 인해 신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어 생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운동을 동반한 건강한 체중조절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3. 급격한 체중의 변화로 인해
급격한 체중의 변화도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체중감량을 위해 너무 적은 음식을 섭취했거나 반대로 너무 과하게 섭취할 때도 급작스러운 몸무게의 변화로 인해 생리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4. 약물치료 중일 때
여러 가지 이유로 약을 드실 수 있는 데요, 약을 드시기 전에는 일정했던 생리주기가 약을 먹은 후 변했다면 처방받으신 곳에 가서 이 같은 증상으로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있는 약이 생리와 영향이 있는지 다른 문제가 있진 않은지 해당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5. 생활환경이 바뀌었을 때
평소 규칙적으로 했던 일상이 변할 때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직하신다거나 시험을 앞두고 무리하게 공부한다고 수면시간이 변경됐을 경우 다른 일을 더 하신다거나 환경의 변화는 다양합니다. 생활환경이 달라져서 생리가 늦어지게 된다면 익숙해지게 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하니 많은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6. 자궁 관련 질환이 발생했을 때
자궁에 문제가 생긴다면 생리 주기도 변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뿐만 아니라 생리량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배나 자궁이 아주 차가울 경우 자궁질환이 잘 발생할 수 있고 임신이나 생리주기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생리 늦어지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숙지황 차가 생리가 늦을 때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숙지황을 끓여서 차로 섭취하시면 생리가 늦어지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예방도 중요하지만, 생리주기가 계속 불규칙하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