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얼굴이 간지러워요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로션을 바르곤 합니다. 그러나 로션을 발라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얼굴 가려움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모낭충이라는 것 때문에?
모낭충이라는 것은 진드기를 뜻하며 이는 사람에 피부에 서식을 하면서 배설물을 배출하고 그로 인해서 얼굴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고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얼굴 그리고 피부가 가려울 때 그래서 가장 먼저 의심을 해야하는 것이 건조한 피부인가 아니면 모낭충이 서식하고 있는가로 의심을 할 수가 있습니다.
침대, 침구류를 확인하기
얼굴을 가렵게 만드는 진드기들이 가장 서식을 많이 하는데가 바로 배게, 침대, 이불 등입니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각질과 같은 것을 먹고 살기 때문에 침구류에 많습니다.
로션을 발라도 얼굴이 가렵고 몸에 가려움 현상이 생긴다면 현재 쓰고 있는 배게와 이불을 햇볕에 쨍쨍이 말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진드기를 없애는법
사람 피부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없애는법은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거나 바디로션을 듬뿍 써서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진드기는 생존력이 워낙에 강하기 때문에 계속 살아남을 수가 있는데요.
※식초를 이용하기
식초원액을 절대로 얼굴에 발라서는 안됩니다. 만약 식초 그대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에 절대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얼굴이 가려울 때 식초를 아주 약간만 많은 물에 태워서 희석을 시킨 후 세수를 해야합니다. 비율은 그냥 큰 바가지 혹은 세안대에 물을 가득 담아두고 식초 반 숟갈을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