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를 충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조제로 혹은 과일을 먹곤 합니다. 비타민씨는 항산화 효과를 주는 영양성분의 대표입니다. 이 항산화 영양성분이라는 것은 우리 몸 안에 있는 세포들의 손상을 시키니는 유해산소 보호를 하는 기능입니다.
비타민 C 하루 섭취량
▶한국:
식품의약품에 따르면 비타민씨는 하루 권장량이 100mg입니다.
▶유럽:
유럽 EFSA에서 말하는 하루 권장량은 여성이 90mg, 남성은 110mg라고 합니다.
▶일본:
100mg가 하루섭취량이라고 말을 하며 임산부는 110mg, 모유수유를 하는 여자는 140mg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미국:
FDA에서 발표한 하루권장량은 60mg입니다.
참고: 하루 100mg의 비타민씨를 채우기 위해서는 대략 400g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비타민C 부작용
비타민C과다복용 했을 때 우리 몸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봤습니다. 아무리 우리 몸에 좋은 음식, 영양소라고 할지라도 과하게 많이 먹게 되면 탈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간, 위장에 부담
비타민C과다복용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설사라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씨는 공복에 먹거나 갑자기 많이 섭취를 했을 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1000mg를 넘게 되면 설사가 난다고 합니다.
비타민c를 공복에 먹었을 경우 설사와 구토증상을 함께 보일 수 있으니 웬만하면 공복에 드시지 말고 디저트로 혹은 다른 음식을 먼저 섭취 후에 먹는 게 좋겠습니다.
▶신장에 부담
비타민c를 과다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은 신장결석(요로결석)이 나타납니다. 과거 기사, 뉴스에서 본 내용으로 비타민c를 하루 권장량 10배를 넘기면서 매일 섭취하게 됐을 경우 신장기능에 장애가 생긴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불면증
저녁에 비타민C를 갑자기 많이 먹었을 경우 평소보다 잠이 늦게 들며 불면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오후 6시 또는 7시 이후에는 비타민C 영양제 또는 음식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