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차를 좋아해서 즐겨 마시는 편인데, 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체온이 올라가는 게 금방 느껴져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특히 따뜻한 성질을 가진 차를 마실 때면 운동을 한 거처럼 몸에서 열이 나서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차를 마시면 금방 증상이 좋아지는 게 느껴지는 데요. 오늘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 5가지 종류를 배워보기
다음 사람 몸을 따스하게 만들어 주는 차(tea) 5가지는 가장 널리 알려지며, 가장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쑥차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의 대표적인 차인데요. 쑥의 성질은 따뜻함입니다. 쑥차를 마시게 되면 손발과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줘 수족냉증과 생리불순, 생리통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몸 안의 냉기를 쫓아내 줍니다. 생리통이 심한 분이라면 쑥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쑥을 우려서 그 물로 좌욕과 반신목욕을 해주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꿀차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꿀은 먹으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을 올려줍니다.
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이 바로 느껴지는 데요. 특히 감기에 걸리게 되면 꿀물을 마셔주면 좋고, 꿀물을 타서 먹으면 술 먹고 다음 날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유자차
저는 유자청을 직접 담아서 먹는 데요. 들어가는 설탕양을 보고 놀라긴 하지만 그래도 만들어 놓으면 샐러드드레싱이나 요구르트 먹을 때 등 쓰임이 많은 거 같아요. 유자차 안에는 노화를 방지시켜주고 피부를 좋게 해주는 성분도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감기 치료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준다고 합니다.
모과차
맛과 향이 좋은 모과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인데요. 겨울에 모과차를 주로 많이 먹게 되는 거 같아요. 모과는 기관지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해주고 폐를 보호해줍니다. 모과차를 자주 마시면 감기를 예방, 치료할 수 있고 가래와 기침을 사그라들게 하며 기관지 질환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대추차
대추차는 자주 먹지는 못하는 차인 거 같아요. 대추차도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손발이 차갑고 저린 분들은 대추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꿀에 대추를 넣어놓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신경이 예민할 때 신경 완화 물질이 대추 안에 있어서 대추차를 드시면 심신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