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고아르젠티노는 아르헨티나 국가의 국견입니다. 이 견종은 주로 과거에 퓨마, 멧돼지와 같은 공격성이 짙은 동물을 사냥할 때 주로 쓰이곤 했습니다. 색상은 하얀색이며 매우 난폭하게 생겼으나 교육에 따라서 그리 난폭한 견종은 아닙니다.
이 견종은 아르헨티나에서 푸마를 만난 주인(어린 여자 2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유튜브(Youtube)에서 Dogo Argentino Saves 2 Young Girs라고 입력을 하면 쉽게 해당 관련 영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개량의 목적을 알아보기
Antonio Nores Martinez(안토니오 노레스 마르티네)라는 사람이 이 도고아르젠티노를 개량했습니다.
- 사냥 게임에서 활동적인 견
- 한 사람 주인이 아닌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견
- 맹수를 만나도 겁먹지 않는 용감함
그는 주인 한 사람이 아닌 가족을 모두 보호할 수 있고 사람에게는 온순하며 매우 용감한 개를 원해서 잉글리쉬 포인터, 복서 그리고 불테리어와 그레이트데인을 합쳐서 지금의 도고아르헨티노를 만들었습니다.
도고아르젠티노 크기는 약 65cm정도이며 무게는 45kg입니다. 암컷은 약간 더 작습니다.
※성격
도고아르젠티노 성격은 기타 다른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사회화훈련을 했는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이 견종이 어릴 때 가정의 어린아이와 함께 자란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로 같이 어릴 때의 이야기입니다.
대형견을 어린 아이와 함께 두는 행위는 그리 좋은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동물은 순간적인 돌발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고아르젠티노는 비록 가이드견, 사냥견으로 유명하지만 조용한 성격에 애교가 없어서 생긴건 핏불테리어처럼 무서운데 성격은 골든리트리버와 같다.라고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형견을 처음 키우는 사람은 각별히 각종 동호회(클럽)를 통해서 많은 교육을 미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퓨마 사냥개
도고아르헨티노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푸마사냥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견종에게 왜 이러한 별명이 붙었냐하면 과거 아르헨티나 사람이 도고아르젠티노와 산책을 하다가 푸마를 만났는데 이 개가 주인을 지키고자 푸마에게 겁도 없이 공격성을 보였던 것이 시초가 됐습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에 있는 그당시의 개들은 푸마를 보면 꼬리를 내리거나 도망을 간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도로아르젠티노를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며 실제 마을로 내려오는 푸마를 저지할 때 이 개와 함께 쫒곤 했었다고 합니다.
※사육이 금지
이 도고아르젠티노 사육을 금지하는 국가가 있습니다. 영국,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우크라이나, 호주 등이 되겠습니다. 이유는 맹견으로 분류가 됐기 때문이며 주인이 없을 때는 공격성이 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